카알못의 천체사진 입문기
들어가며 천체사진은 예전부터 저의 로망이었습니다. 찍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으나 좀처럼 실행에 옮길 기회가 없었는데, 작년 2020년에 드디어 천체사진에 입문하는 데 성공했습니다. 그 과정에서 느낀 점들을 그냥 머릿 속에만 남기기에는 조금 아쉬워 오랜만에 소프트웨어 관련 글이 아닌 글로 돌아왔습니다. 천체 사진이 찍고 싶으나 어찌해야 할 지 모르는 분들께 이 포스트가 좋은 인사이트를 던져주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주의! 이 글의 작성자는 사진의 ㅅ자도 모르고 카메라의 ㅋ자도 모릅니다! 전문적인 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실망하실 것입니다. 별을 수놓은 듯한 밤하늘을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? 아무리 노력해도 수학 점수가 오르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문과를 택하긴 했었으나, 나는 그래도 나름 과학 매니아다. ..
2021.04.11